논산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확대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확대

시민 및 관광객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
주요 정류장과 관공서 등 33개소 추가 설치

  • 승인 2020-10-26 10:09
  • 수정 2021-05-24 03:54
  • 신문게재 2020-10-27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공공와이파이 현장사진

 

논산시가 ‘한국판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 및 관광객의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모사업을 통해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공서, 보건복지시설, 시내버스 등 10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탑정호 및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강경·연무 도서관 등 1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자체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접속 초기화면에는 논산의 주요축제 및 행사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접속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공공파이를 활용,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파악한 학교 주변 및 인구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주요 정류장과 관공서 등 33개소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데이터를 무료로 맘껏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무선인터넷 이용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현재 관내 관공서 37개소, 관광지 9개소, 전통시장 3개소, 교통시설 60개소 등 총 109개소에 182개의 AP가 설치되어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3.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4. 순천향대, 취-창업박람회 개최
  5. 아산시보건소, 보건사업 우수사례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1. (주)서연이화, 취약계층에 이불 후원
  2.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3.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4.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5. 자립준비청년 자기계발비 300만원 후원

헤드라인 뉴스


"지역사랑상품권 지방비 최소분담률, 재정여건 따라 차등해야"

"지역사랑상품권 지방비 최소분담률, 재정여건 따라 차등해야"

국가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시 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지방비 최소 분담률’은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해야 한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또 이미 보편화 됐지만, 운영자금이나 이자 수입 등 자치단체의 자금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해 11월 14일 공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관리체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모두 190곳(광역 17곳 중 11곳, 기초 226곳 중 179곳)으로 집계됐다. 상품권 발행액은..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