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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 대세남'은 KBS대전방송총국이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인 '5시N 대.세.남'의 TV 확장판이다. 라디오 '5시N 대.세.남' 진행을 맡고 있는 김연선 아나운서와 연출을 맡은 박명원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합류하며 최지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전문 패널로 출연한다.
대표적인 코너는 시청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이럴 수 있슈', 팟캐스트 정진호 PD가 매주 한 가지 지역현안을 바탕으로 초대받지 않아도 어디든 달려가 질문을 던지는 '시민르포-불청객', 방송을 탄 기자들(방탄기자단)의 거침없는 시사토크 '시사 두루치기' 등이다.
김한석(책임 PD) 국장은 "대전·세종·충남의 400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민생문제를 비롯한 지역이슈에 초점을 맞춰 시민저널리즘이 깨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사N 대세남'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1TV에서 방송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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