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공공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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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공공체계 전환

  • 승인 2020-10-28 11:37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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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주시 생활폐기물 저감과 자원순환 거버넌스는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저감과 자원순환 거버넌스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청주시가 공동주택의 비닐·플라스틱 등을 내년부터 공공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청주시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자원순환 거버넌스는 28일 "그동안 민간시장에서 담당하던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비닐과 플라스틱의 수거·운반을 공공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의 급격한 증가와 폐기물 수출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수거·운반 처리 등 생활폐기물 관리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대흥하고,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8월부터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자원순환 거버넌스를 운영해왔다"며 "오는 2021년부터 비닐과 플라스틱의 공공 수거·운반을 위해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청주시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 정책은 발생량과 소각·매립의 처분량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생활폐기물 배출의 책임자로서 청주시민의 책임과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청주시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자원순환 거버넌스는 지난 6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심의안건으로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3차례 회의를 거쳐 청주시 자원 순환 정책 방향 및 생활폐기물 저감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거버넌스가 구성됐다.

거버넌스는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위원장으로 이명순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 이성우 청주충북환경련 사무처장, 이재숙 청주시의원, 박종효 청주시 시민협력관, 이대경 청주시 자원정책과장, 박종을 녹색청주협의회 사무처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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