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위해 지방4대 협의체 연대의 힘 모아야” 강조

  • 전국
  • 논산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 위해 지방4대 협의체 연대의 힘 모아야” 강조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 승인 2020-10-30 23: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지방4대협의체장 간담회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4대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철 전라남도의회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서울중구의회의장)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4대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 촉구, 2단계 재정분권의 조속한 추진과 대응 및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 등 획기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 및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과 한국판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방재정 수요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했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2단계 재정분권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를 통해 자치분권과 지방발전으로 가는 시작점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단초가 될 것”이라며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지방4대 협의체장과 함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및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공동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현재 추진되는 2단계 재정분권은 기초지방정부를 좀 더 배려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진영 장관님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방4대협의체도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 장관은 “지방4대협의체장님들의 현장감 있는 지방현안을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4대협의체는 앞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 부여, 중앙-지방 간 협력 확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며, 구성원 483명의 서명이 담긴 촉구 서명부를 행안위에 전달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