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암면, 관내 기업체에 전입독려 서한문 발송

  • 전국
  • 예산군

예산 신암면, 관내 기업체에 전입독려 서한문 발송

  • 승인 2020-10-31 11:35
  • 수정 2021-05-22 13:4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보도자료09_하반기 신암면 인구증가 현수막 홍보활동 모습
하반기 신암면 인구증가 현수막 홍보활동 모습



예산군 신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가파른 인구 감소세에 대한 대응책으로 면내에 소재한 50여개 기업체에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신암면에는 신암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 등 총 64개의 건실한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면은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는 미 전입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업체 임직원 생활용품비 지원, 출산육아지원, 결혼축하금 지원' 등 군으로의 전입 시 혜택이 담긴 홍보문을 서한문과 함께 발송했다.

또한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서한문 발송 외에도 별도 홍보팀을 구성해 마을 이장과 함께 세대별 실 거주 여부를 파악해 미전입자에게 전입을 독려하고 주요 기관, 기업체, 아파트 등을 방문해 군의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암면은 지난 3년간 고령화에 따른 사망, 타지로의 전출,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관흠 신암면장은 "인구증가야말로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도농복합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사과, 쪽파, 멜론 등 특화된 친환경 우수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암면은 예로부터 충·효·예를 으뜸가는 삶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온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다. 수많은 거유, 명현, 효부, 효자를 배출했고,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서가 깃들어 있는 '예향의 고장'으로 추사고택이 자리해 일년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드넓고 비옥한 예당평야의 중심부에 위치해 누런 황금쌀과 당도 높고 향이 뛰어난 사과 그리고 쪽파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현재 면민은 5000여명 정도로, 모두 풍요와 번영이 넘치는 고장을 가꾸는데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1.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