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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9일 발전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선도와 중소기업의 기술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산화 개발 협력식을 가졌다. 사진은 국산화 설명회 모습.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9일 태안 본사에서 발전산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선도와 중소기업의 기술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 25개사와 국산화 개발 협력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국산화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서부발전의 전략적 국산화사업인 'WP-코디30'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직접 '국산화개발 런치토크'에 참여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외부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33명의 멘토가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1:1 매칭을 통해 국산화 개발 성공률을 개발 초기단계부터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충남형 그린뉴딜 기후안심마을 조성사업, 강원도 고성군 탄소상쇄 숲 조성사업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펼쳤고, 국내 발전공기업 최초로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협약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탄소중립실현과 그린 뉴딜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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