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가랑도서관 개관 준비 한창… 양육 친화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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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아가랑도서관 개관 준비 한창… 양육 친화환경 조성

이달 중 개관 예정… 대전 유일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도서관
공동육아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중심 양육 친화환경 조성 기대

  • 승인 2020-11-01 09:30
  • 수정 2021-05-06 15:15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사진1) 유성구, 아가랑도서관 개관 준비 한창
개관 준비중인 '아가랑도서관' 내부모습. 유성구제공

대전 유성구에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아가랑도서관'이 건립돼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1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대전 최초로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아가랑도서관'이 11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유성구 반석로 78 위치에 건립되는 '아가랑도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995.61㎡ 규모로 자료실, 강의실, 휴게 및 수유공간과 함께 육아 품앗이가 이뤄지게 될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구는 아가랑도서관을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부모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커뮤니티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공적 돌봄 체계가 아닌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 방식을 모델로 한 '공동육아커뮤니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 지속가능한 육아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아가랑도서관' 개관으로 구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육아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 위치한 아가랑 도서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단, 일요일은 휴무다. 현재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자료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열체크와 QR 체크인은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함께 비치된 손 소독제도 이용해야 한다.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 소파 공간도 도서관 내부 곳곳에 마련돼 있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착석이 금지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고, 초보 부모, 예비 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아, 구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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