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 인권증진 및 정착 지원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 인권증진 및 정착 지원

서산시-서산시비정규지원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MOU 체결

  • 승인 2020-11-23 17:43
  • 신문게재 2020-11-24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장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 인권 증진 및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면
1
서산시장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 인권 증진 및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3일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시장 맹정호),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신현웅),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 3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같이했으며, 이번 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인권 보호 및 권리 증진 지원 ▲노동안전·노동 인권 교육, 상담 지원 ▲교육 홍보 사업 시 통·번역 지원 등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 이행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소통과 지원 등으로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불안을 해소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재)서산시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교육, 가족생활, 가족돌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 특성화사업을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 통합, 가족 친화 문화 조성 등 지역 사회의 가족 관계 증진과 가족 지원 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건강한 사회 구축을 위한 소통으로 더욱 건강한 가족의 삶의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5.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1.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2.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5.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