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적극행정, 행안부 규제애로 해소 실적 인정받아

  • 전국
  • 충북

음성군 적극행정, 행안부 규제애로 해소 실적 인정받아

  • 승인 2020-11-24 09:47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1-1 군청 전경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평가'에서 좋은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자치단체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의 추진 사례인 '코로나19 신속대응 마스크 관련 업체 산업단지 입주계약 조건부 승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마스크·필터 생산 기업체가 관리기본계획 제한업종(C13업종)으로 분류돼 입주가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이에, 군은 국가적 재난 상황임을 감안해 충청북도에 의견제시를 긴급히 요청했으며, C13업종은 공업용수를 많이 사용해 산업단지 입주를 제한하고 있으나 마스크와 필터만 생산하는 사업계획은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이 가능하다는 충청북도의 답변을 듣고 즉시 업체가 입주계약을 신청할 때까지 조건부 승인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했다.

이는 군의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기존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 시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관련 기업체의 규제애로를 적극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으로 군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