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지역 제천, 결국 뚫려...제천시, 종교시설 등 대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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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지역 제천, 결국 뚫려...제천시, 종교시설 등 대처방안 논의

  • 승인 2020-11-25 10:08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긴급회의 (2)
코로나 19에 뚫린 제천시가 25일 오전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청정지역이었던 제천지역이 결국 코로나19 방역망에 뚫렸다.

제천시는 긴급회의에 나섰다.

제천에선 가족 2명이 코로나19에 각각 확진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25일 제천지역 B(60대)씨와 그의 손주(10대 미만)가 확진됐다. B씨는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김장 모임을 한 뒤 인천 미추홀구 188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B씨 등을 청주의료원에 이송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에서 역학조사 및 검사 완료시까지 모든 행사 취소 및 연기, 대동계 및 이·통장 선출 일시 중단,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집회 등 일시 중단 등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 최대한 빨리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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