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2월4일까지 실내골프연습장 코로나19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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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월4일까지 실내골프연습장 코로나19 점검 강화

  • 승인 2020-11-25 11:47
  • 신문게재 2020-11-26 12면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체육진흥과(실내골프장점검)1
천안시 공무원이 실내골프연습장 방역조치 점검을 하고 있다.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적용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발맞춰 관내 실내골프연습장에 대한 방역점검을 다음달 4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천안지역 내 133개소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체크·발열자 출입제한, 출입대장 작성 여부, 주기적 소독·환기,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영업주들에게 13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태료 부과 기준에 대한 홍보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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