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음식점 등 일제 점검

  • 전국
  • 충북

음성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음식점 등 일제 점검

- 음성 전 지역 50㎡ 이상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대상

  • 승인 2020-11-26 11:4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북 음성군은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50㎡ 이상의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이 지난 25일 0시부터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군은 경기침체 예방과 서민경제 등 지역여건을 고려해 음식점과 카페 등에 대해서는 현행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음성군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음식점 등에 대해 현행 1단계를 유지하지만, 불특정 다수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일제점검을 계획했다.

이날 점검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군청 전 부서와 9개 읍·면 등 450여명 직원들과 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회 회원들이 지역 내 50㎡ 이상의 식당, 카페, 제과점 등 1666개소를 직접 방문해 감염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점검 전·후 손 소독제 사용,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좌석 간 거리두기 이행여부, 시설 내 주요 공간 소독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살균소독제 배부와 방역수칙 안내도 병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위기 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만큼, 음성군 전역을 일제히 점검하는 초강력 대응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금은 힘들겠지만 마스크 착용 철저, 안전거리 유지 등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으며, 서로에게 최고의 백신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4일 지역의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 등 14명의 확진자가 이어지자 25일 0시부터 12월 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