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리민복 마중물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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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리민복 마중물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동구지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 승인 2020-11-30 16:34
  • 수정 2021-05-05 16:4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020.11.30 연탄봉사 사진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눠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동구지회(회장 김창환)는 29일 오전 동구 대별동 일원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원 30여명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참가 회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발열 확인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의 예방 준칙을 준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동구지회 회원들은 직접 구입한 연탄을 옮기며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각 지회와 힘을 더해 올해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10여회 이상의 연탄나누기를 더 추진하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워 하는 시기에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동구지회 김창환 회장은 "연탄나누기 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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