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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디자인은 충북도 디자인실과 협조해 제작했다.
농업기술원은 '여름향1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품종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실시 업체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향1호'는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온성 갈색팽이버섯으로 생육온도가 4~8°C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8~12°C 고온재배가 가능해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가 크다.
또 생육기간이 20일 단축돼 팽이버섯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종옥 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고온성 에너지 절감형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확대 중인 우수 품종"이라며 "이번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으로 갈색팽이버섯 생산농가와 업체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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