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이승찬 1년] "스포츠복지·클럽 선진도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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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이승찬 1년] "스포츠복지·클럽 선진도시 발돋움"

판암선수촌 개촌·꿈나무 육성 11명 장학금
대전형 클럽 활성화·스포츠복지 시민 서비스
"시민이 건강해지는 체육회 활동 이끌 것"

  • 승인 2021-01-17 11:43
  • 수정 2021-05-02 22:1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이승찬 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2021년 대전형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스포츠복지 시민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올해 대전을 스포츠클럽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복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민선 대전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승찬 회장은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생활하는 판암선수촌(53실)을 개장하고 계룡장학재단과 협력한 꿈드림 프로젝트 사업에서 체육인재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각종 대회나 행사들이 취소되는 와중에 비대면 운동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대전체육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방체육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했다.

이 회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스포츠로 건강해지는 스포츠복지를 추진한다.

오는 6월 예정된 대전시체육회의 법정 법인화에 맞춰 체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체육자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는다.

또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컨디셔닝팀을 운영하고, 시 대표선수단의 훈련장 사용을 지원한다. 체육시설을 확충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유치하는 데 기초를 닦을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대전시의회에 제정됨에 따라 체육의 진정한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전형 스포츠클럽을 도입하고 시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는 2년 차 민선 대전시체육회가 기획한 시책이다.

한밭운동장
대전시체육회가 체육시설을 확충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추진한다. 사진은 한밭종합운동장 모습.
현재 10개 운영되는 스포츠클럽을 확대해 대전시민들이 건강 관리와 공동체 의식을 갖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체육인 일자리 창출에 연계해 선진형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 사업을 신규 추진해 걷기운동을 생활화한다.

코로나19 속에서 시민들에게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찬 회장은 "지난 한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체육가족께 감사드리며, 올해 대전시민과 체육인 모두를 위해 성실히 일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며 "미래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스포츠로 건강해지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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