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청년 농업인, 여성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농업발전 계획 수립 필요

  • 승인 2021-01-22 19:51
  • 수정 2021-05-13 00: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
1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22일 안원기 의원이 농협서산시지부를 방문해 이성구 지부장, 이상윤 서산농협조합장,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과 함께 농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원기 의원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의 농업경영체 현황에 따르면 서산시의 농업인구는 2017년 25,834명, 2018년 25,579명, 2019년 25,533명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농업인구는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66세 이상 고령 농업인 인구는 2017년 54.5%, 2018년 55.5%, 2019년 56.8%로 계속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원기 의원은 "농업인구는 감소하는 데 반해 고령 농업 인구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새롭게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 농업인이 적은 까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올해 서산시의 농업예산은 1,000억 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10%가 넘어가지만 실효성 있는 농업인 육성 계획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안원기 의원은 이대로라면 서산의 대표 산업인 농업의 몰락이 예상된다며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들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예부터 '농자천하지대본야'라고 할만큼 농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닌 국가를 지탱하는 동력이다"라며 "농업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효성 있는 농업발전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안원기 의원은 농업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승계 농업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는 크게 의장단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총무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등 3개의 상임 위원회와 특정한 사안 발생 시 구성하여 운영하는 특별 위원회를 두고 있다. 사무국에는 사무국장 1명과 전문 위원 3명 및 직원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국장은 의장의 지휘, 감독을 받아 의회의 사무를 통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하며, 전문 위원은 의안을 심사하고 위원회의 의사 진행을 보좌한다. 의정 분야는 의회의 기본 운영 계획의 수립 및 종합 조정, 자치 법규의 정비, 의회의 홍보 및 재무 회계 등의 사무를 관장하고, 의사 분야는 본회의 및 위원회의 소집 운영에 관한 종합 조정 및 의안의 접수·인쇄·배부 등 처리 종합, 청원서·진정서의 접수·처리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5.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1.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2.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3.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년 184건, 2025년 16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월에 55건, 10월에 56건이 발생해 두 달간 사고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올해도 8월까지 10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에도 대전에서는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대전 보문산에서는..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