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수제 목도리 200명에 전달

  • 전국
  • 당진시

현대제철, 수제 목도리 200명에 전달

마중물 봉사단 직접 만들어 외국 근로자에게

  • 승인 2021-01-22 20:46
  • 수정 2021-05-19 01:3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_
전달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고영훈 상무, 외국인 근로자, 마중물주부봉사단 최민선단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목도리 나눔활동'으로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22일 직접 만든 목도리를 외국인 근로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당진제철소 고영훈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마중물주부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모든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제목도리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의 손길로 제작했고 봉사단은 각 가정으로 배포된 목도리용 천과 부자재를 이용해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만들었다.

마중물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손으로 만든 목도리가 기후가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다보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해 올해로 13년째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봉틀을 이용한 마스크 만들기, 악기연주, 동화구연 등 단원들의 재능과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현재 1만 7000여 명[협력사 및 외주사 포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면적은 882만㎡[267만 평]이며, 생산품목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후판, 철근, 특수강이다. 조강 생산 능력은 고로 1258만 톤, 전기로 335만 톤, 열연 강판 980만 톤, 냉연 강판 430만 톤, 후판 350만 톤, 철근 125만 톤, 특수강 100만 톤을 갖추고 있다.  

 

3개의 고로를 가동하여 총 2400만 톤의 조강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고로 사업, 철스크랩을 원료로 쇳물을 만드는 12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전기로 사업,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의 필수 소재로 고강도와 내마모성이 필수적인 특수강을 생산하는 특수강 사업, WB(Tailor Welded Blanks),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핫스탬핑(Hot Stamping) 등의 공법을 적용한 자동차 부품 소재 개발 사업, '현대제철의 심장'이라고 표현하는 기관으로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의 변신을 당면 과제로 운영되는 연구 개발[R&D] 센터 사업,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