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청년고용률 제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배재대 청년고용률 제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사업 참여한 학생 취업률 88% 달성도

  • 승인 2021-01-24 12:31
  • 수정 2021-05-12 10:47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배재
배재대는 청년 고용율 제고에 힘쓴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김선재(왼쪽) 배재대 총장과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이 기관 표창장을 받은 모습.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청년 고용률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배재대는 2018년에도 일자리 창출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면모를 과시했다. 전국 IPP 운영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2016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을 시작한 배재대 IPP사업단은 5년간 IPP 장기현장실습생 584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학생) 128명을 배출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모했다. 기업 327개사가 참여해 인력 미스 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한 학생 취업률은 88%에 달한다.

이상수 단장은 "IPP사업단 전원은 우수한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보내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이 제대로 이뤄진다는 신념으로 종횡 무진하고 있다"며 "중도탈락자 없이 무사히 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넓은 아량으로 학생들을 보살펴 준 기업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IPP사업단은 대학 밖에서 코스닥 상장사, 강소기업, 혁신기업 등 내실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대학 안에선 일학습병행 운영 자격·참여학과를 기존 2개 자격·8개 학과에서 3개 자격·14개 학과로 늘려 사업을 더욱 키우고 있다.

 

IPP 사업단의 성과는 코로나19에 더욱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의 경우 고용한파로 불릴 정도로 공채에 대한 계획이 없이 수시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채용은 이른바 경험이 있는 '중고신인'에 기대를 걸고 있어, 사실상 취준생이나 대학생이 취업하기엔 쉽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배재대 IPP 사업단의 성과는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 대학생은 "대학생 때 미리 일을 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기업을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데 IPP형 사업에 꼭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일학습병행을 운영해 산업체와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IPP사업단을 비롯해 대학일자리본부, LINC+사업단 등이 똘똘 뭉쳐 재학생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3.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1.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4. 충청권 주민 '원정 의료' 고착화… 지방 의료 환경 변화 숙제는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