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석 당협위원장 선임 박차…유성을·세종갑·논산·계룡·금산 선출 예정

  • 정치/행정
  • 대전

국민의힘 공석 당협위원장 선임 박차…유성을·세종갑·논산·계룡·금산 선출 예정

대전 서구갑 조직위원장에는 조수연 변호사 선출

  • 승인 2021-01-25 16:27
  • 신문게재 2021-01-26 4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10125105908
국민의힘이 현재 공석인 충청권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되는 조직위원장의 경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지역구를 지휘하는 권한을 가졌다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대전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치열했던 대결 과정을 보여주듯 이례적으로 여론조사까지 통해 변호사인 조수연 시당 윤리위원장을 선출됐다. 당원 50%, 일반 지역구민 50%로 ARS 방식 여론조사로 진행한 결과, 조수연 변호사는 당원에서 62.2%, 일반 유권자 대상으로 56.9% 등 최종 59.5%를 득표해 경쟁자인 조성천 변호사를 제쳤다.

clip20210125161000
대전 서구갑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수연 변호사.
충청권에선 앞으로 대전 유성을과 세종시갑,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의 조직위원장 선임이 남았다.

대전 유성구을 조직위원장에는 김문영 시당 대변인, 진동규 전 유성갑 당협위원장, 심소명 시당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세종시갑에는 성선제 변호사와 이성용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근보 시당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원희 세종시 도농융합연구원장, 최민호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 5명이 경쟁 중이다.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7명이 도전했는데,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전낙운·김원태 전 충남도의원, 김흥규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순호 중앙당 청년위원, 전민호 전 논산시 서기관, 이창원 세무사 등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월 말 현지답사 후 오는 30일 개별 면접을 통해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한다.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을 꾸린 뒤 내부 의결과정을 통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대전 서구갑에서도 예상보다 치열한 선임과정이 벌어졌는데, 유성을과 세종갑, 논산·계룡·금산에서도 면접으로 선임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여론조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