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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강릉시 |
특히, 1~2월과 5월은 화훼 소비의 최대 성수기로, 소비 부진이 계속될 경우 화훼산업의 피해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공공부문 등의 화훼 구매 확대를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릉 화훼농가는 29농가 재배면적은 28.9ha로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화훼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백합은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으로 강릉 화훼를 구입하여 '1 Table 1 Flower'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릉 시민 모두가 생활 속 꽃 생활화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강릉=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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