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설날 이웃돕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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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설날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 승인 2021-02-01 23:35
  • 수정 2021-05-04 02: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10201, 설 선물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1일 대전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해 설날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매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들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예방에 전념하고 있는 대전시청과 의료기관을 위로 방문했고, 재난지원금으로 학용품을 구입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설 선물 전달식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때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이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동네행복지킴이 봉사와 어머니 포순이 봉사, 재난재해 구조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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