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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농협 매장 280여 개소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삼겹살과 뒷다리살을 정상가 대비 30% 이상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돼지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위인 삼겹살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재고가 급증하여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뒷다리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삼겹살은 27일부터 삼겹살데이 당일인 3월 3일까지 5일간, 뒷다리살은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14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카드(NH농협, 국민, 삼성, 시티, 전북) 이용시 삼겹살은 100g에 1290원에, 뒷다리살은 100g당 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전국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선보이기 위한 행사"라며"앞으로도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한돈으로 건강을 드리고, 부위별 균형 있는 소비확대로 양돈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6길 9 제2축산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돈 뒷다리살 소비촉진을 위한 TV 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은 기존 홍보대사인 백종원과 신규 홍보대사인 박세리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에서 백종원은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리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했고, 박세리는 최근 먹방 컨셉을 살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돈으로 뒷심을 충전하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박세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평소 고기를,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2021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굉장히 영광”이라며 “다양한 부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다양하게 노출하여 한돈 소비 촉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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