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과 우수지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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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과 우수지회 표창

  • 승인 2021-03-02 10:12
  • 수정 2021-05-04 01: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021.02.25 우수지회 선정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눕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와 유성구지회(지회장 이호근)는 최근 대전 유성구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021.02.26 유성구지회 물품 전달식
이날 전달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유성구지회가 매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들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에도 중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서 봉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근 유성지회장은 "코로나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와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지회로 동구 지회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 동구지회는 꾸준한 봉사 활동과 함께 코로나 발생 후 매주 2회 이상 동구 지역 내 다중 이용 시설의 방역 활동을 연간 100회 이상 실시해 동구청에서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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