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희망기술을 모집한다.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성공할 절호의 기회로,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에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상은 정보통신(ICT), 에너지, 바이오, 화학 등 모든 혁신기술이다. 과거 이전이 완료된 기술도 신청할 수 있다.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해당 기술 기반 창업팀은 기술이전료 2000만원과 투자유치용 자료 제작, 경영 컨설팅, 투자기관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시행 3년 차로, 투자자가 직접 우수 기술을 선정해 투자에 참여하는 시장 주도형 창업 견인 프로그램이다. 현재 공공기술 10건이 팀빌딩과 사업화 지원을 완료했고, 이 중 4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카카오벤처스, 위벤처스, 인트파트너스와 창업팀을 연계해 초기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수 센터장은 "지역 혁신기술이 모험 자본을 만나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길로 출발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실제 이뤄질 경우 이로인한 적잖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대형기업이 없는 대전에선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최선의 방법이나 마찬가지다. 많은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