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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전경 |
보령시가 청년 예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오는 31일까지 '2021년 청년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사회적경제 진입, 창업 실무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경영·마케팅 분야별 사업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다.
창업아카데미 대상자는 1차 서류 심사 진행 후 2차 대면심사를 통해 4월 중 최종 20개 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시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지닌 6개팀을 선발해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지원해 공공에서 지속가능하고 청년창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7기의 보령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목표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살맛나는 부자 농어촌, 교통 거점 도시 등을 중적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령해상특구 지정,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 보령시립 도서관 건립 등을 임기내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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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