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11번 출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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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11번 출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엘리베이터 이전하고 공간 확보... 시민 쉼터 조성

  • 승인 2021-04-08 12: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수원역 11번 출구,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3
수원역 11번 출구,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구조가 복잡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수원역 11번 출구가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수원시가 '수원역 지하도상가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원역 11번 출구 내·외부를 '이용자 친화 공간'으로 개선한다. 지난 3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6월에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11번 출구 개선 사업은 ▲내·외부 공간구조 개선 ▲유휴 공간 쉼터 조성 ▲포인트 월(벽) 조성 ▲외부 경관 개선 등으로 이뤄진다. 복잡한 내부 공간 구조를 개선하고, 새로 확보한 공간에는 쉼터와 '포인트 월'(특색있는 벽)을 조성한다.

수원역 매산로테마거리(로데오거리)와 가까운 11번 출구는 유동 인구가 무척 많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가 불편하여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시는 이번 개선 사업으로 11번·10번 출구 중간에 있던 엘리베이터를 11번 출구 방향으로 이전하고, 에스컬레이터는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치한다.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엘리베이터를 이전하면서 생기게 될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수원역 11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된 곳"이라며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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