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동안전 지킴이' 첫발 내딛어

  • 전국
  • 수도권

수원시, '노동안전 지킴이' 첫발 내딛어

  • 승인 2021-04-08 12:54
  • 수정 2021-04-08 16:2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수원시청사
경기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 등 산업 현장에서 산업 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첫발을 뗐다.

시는 8일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에서 '2021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지킴이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한다.

주요 역할은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위반사항 점검 ▲추락·낙하사고 등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위반사항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점검 ▲취약노동자, 산업건설 현장 노동 현장 개선을 위한 지도·관리 등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12월까지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소규모 건설 현장 현장을 점검한다.

추락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발판·안전 난간·개구부(開口部) 덮개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조치가 미비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경력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를 공모했고, 평가를 거쳐 4명을 선발했다.

또 선발한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 현장 방문·활동 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 실무교육을 했다.

김진표 시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 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3.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4.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5.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1.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2.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3.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4.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5.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