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19주년 '올해의 KIT인' 김혜민 박사

  • 경제/과학
  • 대덕특구

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19주년 '올해의 KIT인' 김혜민 박사

기념식 개최… KIT업적대상 '생체유해성연구부' 수상
송창우 소장 "국민건강과 안전사회 가치 실현해 나가야"

  • 승인 2021-04-30 14:17
  • 수정 2021-06-30 23:53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KIT 행사 사진(2)
30일 열린 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송창우 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존재 의미는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사회의 실현에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이뤄가는 그 중심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있음을,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연구기관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며 신뢰성 있는 연구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송창우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이 30일 연구소 설립 19주년을 기념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이날 대전 본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기관의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역할과 각오를 다짐했다.

송 소장은 "지난 3년간 핵심 역할을 정립한 R&R과 수입구조포트폴리오 수립을 통해 과도기적 단계를 벗어나 연구중심 기관으로서의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정립했다"며 "이러한 정책 방향의 정립에 기반해 향후 독성연구분야 선도 출연연으로서 유해화학물질 독성·감염병 확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적 현안에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등 미션과 사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오는 2026년까지 향후 6년간 연구계획을 수립했다. 독성예측 기술과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과학적 대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위한 기술·의약품 대응 평가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KIT인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KIT인상 수상자는 세포모델연구그룹 김혜민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김혜민 박사는 대체 독성평가 기술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와 오가노이드 연구 기반을 마련해 우수논문과 특허에 성과를 냈다. 김 박사는 신약개발 플랫폼 연구 과제를 수주하기도 해 연구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T업적대상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기여한 생체유해성연구부에게 돌아갔다. 생체유해성연구부는 치료제·백신 후보물질 개발 기업 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국가적으로 당면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또 흡입독성연구 최초로 생물학적제제(ASO)에 대한 반복흡입독성시험 분야 경쟁력 향상에도 역할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3.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4.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5.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1.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2.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3.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4.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