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규모 농가 한시적경영지원 바우처’ 2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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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규모 농가 한시적경영지원 바우처’ 2차 접수

1차 2만250농가 지급 완료, 당초 목표의 64%

  • 승인 2021-05-03 11:53
  • 신문게재 2021-05-04 16면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차 신청을 놓친 농가나 1차 신청 시 농협카드가 없어서 받지 못한 농가, 이의신청으로 추가 선정된 농가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4~31일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5~30일 1차 신청을 받았고, 2만250농가에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당초 지원하려던 3만2000여 농가의 64% 가량이다.

2차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농협 포인트로 충전 받은 1차 신청과 달리 별도 선불카드를 발행해 신청자 농지(면적이 가장 큰 필지) 소재지 농협은행이나 농·축협에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소규모 농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농업인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기부), 소규모 어·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바우처를 받은 농가는 5월 중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한시생계지원금(50만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이번 지원금을 제외한 20만원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1차에 포인트로 충전 받은 농가는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2차 선불카드로 지급 받은 농가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며 "기간이 지나면 잔액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바우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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