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융합 솔루션 개발 위한 실증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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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융합 솔루션 개발 위한 실증랩 개소

제조업 기술혁신 지원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추진

  • 승인 2021-05-24 13:51
  • 신문게재 2021-05-25 16면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내 제조업의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선도할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랩이 2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이시종 충북지사 등 관계기관장과 관련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를 기념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실증랩은 총면적 2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공지능 개발 기업이 지역 기업에서 보유한 산업데이터를 가공·학습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수요기업에서 제공하는 영업비밀 성격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수집·활용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한편,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로 AI 전문기업이 지역특화산업 기업의 데이터를 진단·분석해 기업맞춤형 AI융합기술 솔루션을 개발·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기업들의 역량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8월 과기부의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단독 공모 선정됐다.

도내 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IT부품 제조기업 12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설계지능화, 예지보전, 공정지능화, 검사지능화, 공급망관리지능화 분야에 모두 30개 개발과제를 발굴 완료했다.

이 지사는 "이번 사업으로 충북 제조기업의 기술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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