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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공 |
재단은 올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되었던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추석 전후로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선아리랑제를 즐길 수 있도록, 9개 읍면 정선아리랑제 추진위원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제46회 정선아리랑제는 취소 없는 축제와 코로나 19에 따른 탄력적 오프라인 축제장 운영을 원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시킨 O2O플랫폼 축제를 준비해 글로벌 융합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멈추지 않는 축제 환경 구축과 아리랑 웰니스 축제를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상축제 메타버스(Metaverse) 페스티벌과 현실축제 오프라인 축제를 융합시킨 초월성 축제를 기본 개념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제가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마스크를 벗고 많은 사람들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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