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앤, 아마존 공기질센싱 1위 기업 '비트파인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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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앤, 아마존 공기질센싱 1위 기업 '비트파인더' 맞손

AI 기반 실내 온도·공기질 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공유오피스·공공기관 등 실증사업 진행 합의

  • 승인 2021-06-20 15:28
  • 신문게재 2021-06-21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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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건물 공조시스템을 개발한 씨드앤이 미국 아마존 공기질센싱 기업인 비트파인더와 손을 잡았다.

20일 씨드앤에 따르면 비트파인더와 사무실·카페 등 공간 내 최적화된 온도 제어·공기 질 측정 서비스 연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실내 온도뿐만 아니라 공기 중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을 복합적으로 측정해 고객들이 한 번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양 사는 이달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드앤 최현웅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열풍에 프랜차이즈, 은행 등 에너지 절감 수요가 높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 질을 만들자는 두 회사의 목적이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드앤은 AI 기반 건물 공조시스템 운영 엔진 'Seed.AI'를 개발·출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실내 공간의 열 특성을 분석하고 에너지 수요를 예측해 상황에 맞게 냉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서비스 '리프 EnergyCare'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와 두 달간 진행한 실증 사업을 통해 평균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8900kg 이상을 줄이는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거뒀다.

비트파인더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아마존 IoT 공기 질 센서 부문 평점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내에서는 유일하게 Reset 인증(세계 친환경 건물 표준 및 인증 제도)을 획득해 SK 건설, SK D&D 등 국내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어웨어의 한국 마케팅 및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장희원 매니저는 "냉난방 공조 설비의 경우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제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리프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효율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양사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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