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친환경 농산물은 엄마랑 아가랑

  • 전국
  • 공주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은 엄마랑 아가랑

공주시, 관내 모든 임산부로 대상 확대...구매비용 80% 지원

  • 승인 2021-08-03 14:55
  • 신문게재 2021-08-04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임산부 농산물꾸러미
공주시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역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확대한다.<사진>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임산부의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구현이 목적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 사업으로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 6월 100명을 추가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임산부는 600여 명으로 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는 100여 명을 제외한 나머지 300여 명에게도 이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해 시비를 투입, 7월부터 모든 임산부를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면서 출산 1년 이내인 산모 또는 임신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와 산모수첩 등 증빙서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가 1년간 제공되는데, 연 48만 원 중 20%인 9만 6000원(월 8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외부에서 수령하는 것이 아닌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가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최근 지역 업체인 '공주다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농산물 품질 상태 및 배송현황 등 배송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꾸러미 품목으로 선정해 지역 친환경 농가의 소득 창구 역할도 도모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은 물론 소비 촉진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