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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감도. |
태안군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2 농공단지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7개 사업에 63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나선다.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8개 읍·면을 고루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태안관광 서비스 체질 개선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조성 사업 추진 등 7개 균형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더욱 늘려 더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군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진행된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가로림 해양생태문화복원, 태안 UV랜드 조성 및 활성화, 희망 복지 생활권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충남도로부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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