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발'

  • 전국
  • 충북

코로나19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발'

진천, 올 1~7월 발급건수 1만7942건… 23% 증가

  • 승인 2021-08-22 15:22
  • 신문게재 2021-08-23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진천읍 옥외민원발급기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옥외 무인민원발급창구.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민원발급기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하는 365일 24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군은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2014년 3월 군청 현관에, 지난해 6월에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옥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설치해 연중무휴로 11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을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이 무인민원발급 건수가 늘고 있다.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옥외에 추가로 설치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2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1만4543건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간 발급 건수는 1만7942건이다. 두 기간 3339건(22.9%)이 늘었다.

군청 1곳에만 운영했던 2019년 한 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된 건수가 4278건이었던 것을 보면 코로나19로 민원인들이 비대면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옥외에 있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는 냉방시설도 갖춰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군청 민원과와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 핸드폰 충전기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도 전체 읍·면사무소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5.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1.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3.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4.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5. '외부 연구수주로 인건비' 출연연 PBS 폐지 '임무중심 거점으로'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