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4년만에 취업생 13명 모두 조기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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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년만에 취업생 13명 모두 조기취업 성과"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SAP전문가 배출

  • 승인 2021-09-06 16:25
  • 수정 2021-09-06 16:26
  • 신문게재 2021-09-07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건양대
지난 7월 GS ITM에 조기취업한 기업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배송희, 복선주 학생(왼쪽부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인 SAP와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함께 지난 2017년 설립한 기업소프트웨어학부(학부장 이규만)가 설립 4년 만에 모든 취업생이 대기업 계열사 및 전문 컨설팅 회사에 조기취업하는 기록을 달성해 화제다.

2년 전인 2019년 12월 기업소프트웨어학부 3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학생 7명이 서울 소재 기업 GS ITM에 한꺼번에 조기취업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LG CNS 자회사 비즈테크파트너스 1명(4학년), SAP 전문기업 ATNS 컨설팅 1명(4학년)이 조기취업했다.

이어 올해는 2019년 7명을 한꺼번에 채용했던 GS ITM에서 추가 채용요청을 받아 지난 7월 4학년 재학생 2명이 조기취업했으며 비즈테크파트너스 역시 추가 채용을 요청했고, 오는 9월 13일부터 4학년 재학생 2명의 입사가 확정됐다.

2017년 설립돼 올해 초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학부가 벌써 13명의 재학생을 모두 대기업 계열사에 조기취업시키는 이례적인 성과를 낸 것이다.

건양대
오는 9월14일부터 비즈테크파트너스에 입사하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추연지, 이승수 학생(왼쪽부터)
학부장 이규만 교수는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학과 설립 기획부터 철저하게 SAP코리아와 함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SAP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SAP 특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AP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애플, 나이키 등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개 기업 중 90% 이상이 쓰고 있는 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다보스포럼에서 “향후 100년간 생존할 세계 100대 회사”로 9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SAP코리아와 함께 SAP 활용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 학점 이상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2년 경력 수준의 SAP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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