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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는 효자군수로서 장수어르신 섬김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 제공=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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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가 노을대교를 잇는 현장에서 노을대교 사업 성공을 다짐하며 현안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고창군 |
유 군수는 3년 전 취임 당시 노을대교 성공을 약속했었다. 기존 부창대교로 부르던 것을 노을대교로 바꿔 새로운 전략을 짰다. 경제성이 높지 않던 차량통행 측면에 관광과 물류기능을 더했다. 특히 부족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비용 공법으로 조정하는 등 공사비 최소화, 연계수요 확보 방안 등 대응을 통해 경제성 상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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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갯벌 / 사진 제공=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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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일반산업단지 항공사진 / 사진 제공=고창군 |
유 군수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면담은 물론 동호항 현장을 함께 찾으며 노을대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시켰다. 여기에 고창·부안 노을대교 조기착공 서명운동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군은 조기착공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추진 등을 위해 설계·시공일체의 일괄수주방식 변경(턴키) 추진을 전북도·정치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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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가JTV윤택이와 함께하는 나는 고창인이다에 출연해 지역을 알리고 있다./사진 제공=고창군 |
'농민군수' 유 군수는 역점 공약으로 2019년 전북도에서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했다. 고창발 농민 공익수당은 이듬해 14개 시·군 전체시행으로 확대됐고, 나아가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의 전국적 확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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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을 고창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사진 제공=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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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고창멜론, 땅콩) / 사진 제공=고창군 |
군은 올 하반기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 사업소까지 건립해 농기계 임대·운송서비스를 권역별(4개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반경10㎞ 이내, 즉 고창군 관내 동서남북 어디서든 15분이면 집 앞까지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실현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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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정책평가 고창군 최우수 / 사진 제공=고창군 |
군이 취업하기 좋은 일자리 도시, 기업 하기 좋은도시로 뜨고 있다. 우수기업의 공격적 유치와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면서 질과 양 모두에서 타 도시를 압도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뽑은 기업 하기 좋은도시 전북 1위, 전국 5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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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브로이청운(주),(주)다좋은 식품기업 투자협약 / 사진 제공=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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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환경과 우수농산물 생산 심포지엄 / 사진 제공=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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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군수'로 알려진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사진 제공=고창군 |
'효자군수' 유 군수와 각 읍면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자식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데 각별히 신경 썼다. 특히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검사키트 선제적 도입은 물론 백신접종 과정에서도 집 앞까지 모시러 가는 차량이동, 따뜻한 안부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며 곳곳에서 칭찬과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즐겁고 살맛 나는 노후, 배려의 고창군정'을 목표로 다양한 경로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론 ▲이·미용비 지원사업(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사업(21명) ▲독거 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지원(148명) ▲무료급식 지원사업(150명) ▲거동불편자보행보조기지원(247명) ▲무장고라자연장지조성사업(37억) ▲고령자복지주택건립사업(176억)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지원(21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건비 선지급(4억),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센티브지급(1726명/4억)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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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 고창군수 /제공=고창군 |
모두가 힘들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마침내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을 잇달아 이뤄낸 유기상 고창군수. 유 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온 힘을 기울인 값진 성과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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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뛰노는 아이들 / 사진 제공=고창군 |
유 군수는 "세계문화유산도시의 강점을 살리고, 청정한 자연환경·풍부한 농생명 자원을 특화 시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다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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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