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

  • 사람들
  • 뉴스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갖다

  • 승인 2021-11-08 15: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포상식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지난 5일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자유회관 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2021년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대전시지부는 이날 전수식을 앞두고 사옥과 행사장 인근을 방역 소독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했고, 행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전수식 전에 가진 간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박인국 회장, 김기태 수석부회장, 김복동 부회장, 5개 지회장과 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감염증 예방 수칙에 근거한 코로나19 시대의 봉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신장과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에 헌신한 공로로 이호근 유성 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박오식, 안창효 회원이 국무총리 표창, 문석순, 김선희, 김홍성, 박경숙 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운하 국회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정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받았다. 또 김기태 시지부 부회장은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인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 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지부 회원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는 국리민복의 자세와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본부를 대만에 두고 전 세계 141개 국가가 가입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확산에 진력을 하고 있는 국제민간단체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학원연합회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성황…직업현장 생생한 경험
  2.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3. "한국문화 체험하며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4. 아산시,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5.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 돌입
  1.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 성료
  2.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접수
  3. 아산시의회-영등포구의회,자치발전 교류 간담회
  4. 아산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 사업 '순항'
  5.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헤드라인 뉴스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업소 간판마다 같은 문구·영상… 신탄진역 유흥가 ‘배후설’ 의혹

간판에 '아가씨'처럼 성을 사고파는 상품처럼 버젓이 광고하는 업소가 밀집한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보니 유해한 골목환경을 상당히 의식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에 따른 긴장감이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곳에 성 상품화 간판과 네온사인은 주로 노래방과 단란주점이 내걸고 있는데 골목 분위기를 유해한 유흥가로 만드는 의도가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중도일보는 10월 31일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지역단체와 함께 신탄진역 앞 유흥거리에서 진행한 첫 거리상담에 동행했다. 대전일시청..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아침기온 '영하권' 한파주의보 발효…4일 오후부터 풀려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청양, 예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이들 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3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 아침최저기온보다 10도 안팎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강하게 부는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다며 면역력..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과 호남의 축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대전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