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상!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운동 실천 결의

  • 사람들
  • 뉴스

새로운 비상!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운동 실천 결의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
600여 회원들 참여하다

  • 승인 2021-11-22 14:48
  • 수정 2021-11-22 15:49
  • 신문게재 2021-11-23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국리민복 한마음대회
"새로운 비상!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운동 실천 결의를 하고 왔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20일 오전 10시 대전 중구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전시지부 박인국 회장, 김기태 수석부회장, 대전의 5개 구 지회장 등 대전시지부 조직 간부와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홍종원 시의원을 비롯해 연맹본부에서 최역 사무총장 등 본부 임직원들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한마음대회를 마쳤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유동 인구 밀접지역에서 코로나 방역과 선별진료소, 예방 접종장소에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회원들을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 격려하면서 정을 나누고, 힘을 북돋기 위한 행사였다.



한마음대회 전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동구회원들은 보문산 야외음악당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 방역작업을 통해 시민과 회원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사전에 감염경로를 차단하는데 힘썼다.

이날 대전시지부 박인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은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 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바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지부 회원 여러분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일상을 잠시 잊고, 그동안 마음 고생이 컸던 대전시민과 매일 방역 작업과 코로나 예방접종 자리에서 자원 봉사를 해오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1.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2.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3.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4. 헌법파괴 비윤리적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국가데이터처 규탄 기자회견
  5.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대전아동기관단체와 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