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국비 1조 6102억 원…역대 최대

  • 전국
  • 충북

청주시, 내년 국비 1조 6102억 원…역대 최대

지난해 확보액 대비 1603억 원 증가

  • 승인 2021-12-07 16:49
  • 신문게재 2021-12-08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시 전경
청주시 청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내년도 국비 1조610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7일 2022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1603억 원(11.1%↑)이 늘어난 1조 6102억 원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인 8.9%보다 2.2%p 높은 수치로, 3년 연속 10% 이상의 국비 확보액 증가율을 달성했다.

내년도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보건복지 7322억원 ▲SOC·재난·안전 3702억원 ▲산업경제 2511억원 ▲환경녹지 1600억원 ▲농업산림 526억원 ▲문화체육관광 345억원 ▲기타 96억원이다.

주요 국비사업을 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주산단 재생사업 35억원을 비롯해 ▲청주페이 발행 35억원 ▲방사광가속기 구축·운영 전문인력 양성사업 24억원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고도화 22억원 ▲강소연구개발 특구 20억원 등이다.

탄소중립 그린뉴딜사업인 ▲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84억원 ▲미세먼지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47억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44억원 등도 포함됐다.

스마트인프라 디지털 뉴딜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615억원 ▲3D생체조직칩 실증 상용화기반 36억원 ▲웰케어 산업특화 인공지능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35억원 등이다.

삶의 질 향상과 안전·문화체육·SOC 사업에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240억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 76억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69억원 ▲국도 25호선(고은~지북) 확장공사 60억원 등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애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SOC와 재해예방 사업 8건, 108억원(총사업비 1558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사상 최대 국비확보 성과는 지역 국회의원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 쾌거"라고 자평했다.

청주시의 정부예산 확보액은 ▲2019년 1조1268억원 ▲2020년 1조2647억원 ▲2021년 1조4499억원 등 매년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1.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2.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3.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4.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5. [사이언스칼럼] 지구의 체온을 잡는 치료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