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GO 온해피(회장 배인식, 좌측)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교장 이현준, 우측)가 국제교류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온해피는 영화국제관광고에 서울신학대학교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진로멘토 프로그램, 송도글로벌캠퍼스와 연계한 원어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신학대학교의 온해피 동아리 '나눌' 대학생들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을 지원한다.
영화국제관광고 이현준 교장은 "직업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학교로의 성장을 위한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며 온해피와 지속가능한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식 온해피 회장 또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좋은 정체성과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학교로 성장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NGO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