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역중소기업육성 2970억 투입...특화산업 등 집중지원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올 지역중소기업육성 2970억 투입...특화산업 등 집중지원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상 2783억 기술개발 등 지원

  • 승인 2022-01-20 15:06
  • 수정 2022-04-28 10:03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정부가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2970억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주요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21일 공고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지역중소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2970억원 규모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1139개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중점 세부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및 확장 기술개발 지원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사업 등이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 산업육성사업은 올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783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지속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올해 탄소중립 핵심품목을 우선지원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본격 육성한다. 또한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해 기업의 민간부담금(25%→20%)과 현금부담 비중(40%→10%)을 완화하고 기술료 납부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중소기업 경영위기에 선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사업을 올해 33억원 규모로 신설, 추진한다. 비수도권 5개 시도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기 징후 단계를 구분해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시행키로 했다.

더불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 사업을 총 1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5개 지역 소재 노후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44개 과제를 지원하며, 올해는 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높은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가속화 하는 체계적 발판이 마련 됐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5.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1.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2.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3.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4.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5.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