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2년간 행정·경제적 행보 '큰 성과'

  • 전국
  • 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 2년간 행정·경제적 행보 '큰 성과'

  • 승인 2022-01-26 10:19
  • 신문게재 2022-01-26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출마를 앞둔 박상돈 천안시장의 2년간 행정·경제적 행보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시장은 2020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며 천안시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첫 정기인사를 진행, 정당한 인사평가와 발령으로 호평받아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았다.

당시 연말에는 '줌바댄스발'로 인해 '코로나 도시'라는 꼬리표를 붙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시민이 우선임을 보여줬다.

또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긴급수혈 방안으로 소상공인에게 250억원의 재난지원금과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의 5000만원 특례보증을 협약, 숨통을 틔게 했다.

박 시장은 천안사랑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카드이용자 수를 2배 이상 이끌어 냄으로써 소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부는 당시 지역화폐에산 77%를 삭감할 예정이지만, 천안은 유지 또는 확대 추진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의 표본이 됐다.

기업 분야에서는 외국계 투자지역 100%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해 산업단지의 활용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산업단지 13곳 조성을 진행함으로써 미래 먹거리의 초석을 쌓았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생각의 속도로 행동하라'라는 신조로 매주 목요일 '박상돈의 돈워리'과 '시문박답-열린시장실'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 방송에선 코로나 문제로 시작해 대중교통, 인구문제, 교육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하며 실행 가능한 것이 있다면 즉시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통해 50만 이상 인구 대도시 중 SNS 소통행보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성과 중 시민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것은 심야버스운행 및 3월에 시행될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제도다.

아울러 스마트교통도시를 추구하기 위한 천안외곽순환도로망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해 향후 교통체증 감소와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임기 전 천안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 30위권 안에도 못 들었지만 불과 2년만에 10위까지 올라갔다”며 “행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경험과 추진력으로 시민을 위해 실행하면 된다고 본다”고 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행정수도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2.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 에티켓 홍보 확대
  3. 대전서 연이틀 배터리 충전 화재… 전기 이동수단 이용 증가에 '안전주의보'
  4. [문화 톡]노금선 전 MBC 아나운서의 화려한 귀환
  5. ‘인상 vs 동결’ 내일 4차 석유 최고가격제 향방 촉각
  1. 성광진·임전수·이병도·김성근 충청권 민주진보교육감 "초광역 협력 약속"
  2.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재논의 제안에 후보들 반응 '싸늘'
  3. [내방] 백동흠 대전경찰청장 등
  4. 안전지도 해도 사고 나면 무조건 교사 책임?…사라지는 학교 현장체험학습
  5. 'IBS 과학문화센터' 일상 속 과학을 만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대전교도소가 새로운 부지를 이전하고 지금의 자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도소 이전사업의 착수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3000명 가까이 수용하는 대전교도소가 새롭게 이전할 때 어떤 교정시설이 되어야 지금보다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인가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4월 25일 법의날을 앞두고 대전교도소의 현재 수용상황을 점검하고 교정과 교화를 위한 대전교도소의 미래를 그려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과밀수용에 고령화… 변화하는 수용환경 2. '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68% 급등하는 등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100)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2025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처럼 장기간 상승한 것은 환율과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1~7월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