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코딩 교육 강화로 IT인재 육성하고 IT특목고 신설한다"

  • 전국
  • 수도권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코딩 교육 강화로 IT인재 육성하고 IT특목고 신설한다"

  • 승인 2022-03-13 10:24
  • 노춘호 기자노춘호 기자
캡처2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이하 '예비후보')가 3월 10일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로 "초중고 교육과정에 IT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중고교에 외부 온라인 수업을 학점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선영 예비후보는 IT 특목고도 적극 신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세미나 발제자인 김종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이사장의 제안에 적극 화답으로 "IT인재 양성의 기본인 수학교육도 강화"제안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이사장은 세미나에서 "국내 IT 교육의 수준이 선진국과 비교하면 민망할 정도로 낮다"며 IT 교육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종현 이사장은 "현재 부족한 IT교사를 충원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사범대학에 IT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정원을 조정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산학 교사를 도입하고 IT 인증제를 통해 학점인증 등을 통해 충원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박 예비후보는 IT인재 육성을 위해 코딩교육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여기에 대해서도 적극 공감을 표했고, 부족한 IT교사를 충원하는 방법으로 "교사임용고시 대기자들과 대학생, IT관련 은퇴자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코딩교육을 획기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토론자로 참여한 이세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은 "학교 내에서 전문성 강화와 시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 단위의 관리가 우선이다"면서 "대학이나 연구 기관 및 사회 IT 인력 등의 연구 설비 인프라도 활용한다면 공교육 강화 역할과 다양한 교육 제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종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 융합과정을 통해 산업수요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 학제를 초등 5년, 중학 4년(2+1+1), 고교 3~6년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미래형 직업교육을 위한 학재 개편을 실시해 학교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선영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에 이어 이번엔 교육교체다"며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3.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4. 진주시, 진주성 밤을 빛으로 채운다
  5.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1.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2.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11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3.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4.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5. 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안보퀴즈 이벤트 운영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 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결정했다. 법적·행정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고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하면서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구성원 동의 절차를 앞두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교명과 본부 위치 등 그동안 논의해 온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조정안을 마련했다. 통합 과정에서 교명은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쟁점이었다. 특히 공주지역에서는 국립공주대라는 교명이 사라지는 데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양 대학은 이번 통합교명에 대전과 충남을 아우르..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대전시가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마스터플랜의 핵심이었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재도전한다. 산단 규모를 축소하고 입주 업종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반도체 주요 정책에서 대전이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17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현재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나노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내 재신청을 위해 규모 조정 후 사업 계획을 보완..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20년 후 경제성장 동력이 될 정부의 7대 과학과제로 구성된 시드(SEED) 프로젝트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이 이미 수행 중이거나 중요한 장래 목표를 다수 포함하면서 대덕특구가 다시 중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등을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함께 장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SMR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과제가 맞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