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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가칭)송산초 설립 촉구 서명운동은 2021년 12월부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면서 3558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송산지구는 7월 국민임대아파트 605세대 입주와 33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추가 들어설 계획으로 현 초등학교 과대화가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송산지구 거주 학생들은 등하교 시 통행량이 많은 폭 20m의 36번 국도를 횡단하여 17개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통학거리가 멀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교육환경 개선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송산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송산지구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인구가 많아졌다. 그러면 당연히 초등학교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없다"며 "당연히 학부모와 아이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초등학교 신설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1월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안타깝게 반려됐으나 2월 16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 4월 중 교육부 정기 2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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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