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필리핀 출신 에델린씨, 외국인 노동자 소통 봉사

  • 다문화신문
  • 부여

[부여다문화]필리핀 출신 에델린씨, 외국인 노동자 소통 봉사

농사 경력 20년 차,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서 가교역할

  • 승인 2022-04-12 10:49
  • 신문게재 2022-04-12 11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
농촌 곳곳에서 일손 부족으로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적인 고령화 사회와 낮은 출산율의 영향도 외면할 수 없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퍼지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도 2년 동안 진행을 못 하고 있다.

그래서 기존에 농사를 짓는 이웃과 품앗이를 하거나 인력사무소에서 노동자를 구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가 줄면서 농장에 일하는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이 노동자가 증가하면서 일터에서 서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는 농사일이 처음이다. 일과 말에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리핀 출신의 에델린씨가 도움을 주고 있다. 에델린 씨는 한국 농사 경력 20년 차, 소통에 문제없어 한국 사장과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에 대한 지식을 외국인 노동자들한테 알려주고 사장과 근로자 사이에 전달할 사항이 있으면 통역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서 올해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군청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또한 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12월,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 (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3.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4.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5.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1.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2.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3. 민선 9기 대전시 조직개편 추진... AI와 시민에 방점
  4. 與 8.17 전대 순회경선 충청 현안 관철 "역량 모아야"
  5. 민주당 전대 양강 충청서 격돌…26일 정청래 대전·김민석 충남으로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