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최초 여성시장 예비후보 최홍림 출마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최초 여성시장 예비후보 최홍림 출마

무소속 후보로 도전장

  • 승인 2022-04-22 16:33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사본 -1650609163010
최홍림 전남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6·1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 무소속 후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 예비후보가 22일 목포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재홍 기자
최홍림 전남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6·1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 무소속 후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 예비후보는 22일 목포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목포 백년지대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새로이 설계하고 초석을 닦아야할 때다"며 "뿌리 깊은 나무처럼 튼튼한 기초위에 흔들리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는 신뢰와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시정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한 최 후보는 "12년간 3선의 시의원직을 거치며 신뢰 받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후보는 "다양한 시민사회의 기대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다"며 "목포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며 뜨겁게 사랑하고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에서 태어나 초·중·고 대학을 거쳐 오로지 지역에서만 생활한 목포지킴이다"며 "지역에서는 유일 그리고 전국적으로 드문 여성 3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 그리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행정을 주문한 일관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표공약으로 현재 잡음인 소각로 신설·삼학도 호텔공사 원점에서 공정하게 재검토, 무안반도 통합, 임성역 신축 및 무안공항간 KTX 조기완공 등을 내세웠다.

그간 정당정치를 탈피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최 후보는 "저는 누구에게도 윗사람, 중앙정치에 빚이 없다. 유일한 빚은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빚이다"며 "오랜 고심속에 결정한 길이기에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고자 한다"고 소신을 내비쳤다.

한편, 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정치경력과 함께, 삼학동 새마을부녀회장,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한 경력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최홍림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하면서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도전을 알린 김종식 목포시장, 민주당 강성휘 예비후보, 정의당 여인두 예비후보, 무소속 박홍률 예비후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