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충청의 아들' 손흥민에 "亞 축구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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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충청의 아들' 손흥민에 "亞 축구계 경사"

亞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孫에 축전
"코로나19 속 희망메시지 WC 활약 기대"

  • 승인 2022-05-23 13:11
  • 수정 2022-05-23 14:1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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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된 '충청의 아들' 손흥민에게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손흥민에 축전을 보내 "이번 수상은 시즌 내내 팀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노력한 손흥민 선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 킥 골 없이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엄지를 세웠다.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득점왕 수상에 이어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의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 태생이지만 부친 손웅정씨는 충남 서산 인지면이 고향이다. 손씨 친형 2명이 서산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학교 재학무렵 축구를 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이주했으며 춘천고와 명지대를 졸업하고 울산현대와 성남일화에서 현역생활을 한 바 있다. 손씨가 중학교 때 강원도 춘천으로 옮겨갔고 손흥민을 이곳에서 낳았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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