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포켓정원은 면적 757㎡ 규모로 조경수 및 초화류 식재, 벤치, 풍경틀, 콘크리트 앉음벽 등이 설치됐다.
도심 속 작은 공간이었던 이 일대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생활공원으로써 주변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포켓정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심 속의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푸른 수목 가득한 곳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지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65억 규모로 2025년까지 신바람창업지원·어울림센터 건립, 신바람 신풍이음길 조성, 노후주택집수리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LH행복주택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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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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