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시장의 공약사항 중 교육부분 사업은 18개이며, 그 가운데 지역별 학교별 과밀학급 해소가 단연 핵심사업으로 꼽고, 평생교육원장을 단장으로 별도팀 체제로 교육,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했다.
현재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꾸준히 학령인구가 증가세를 보인 미사강변도시부터 위례, 감일 신도시 등 과밀학급의 문제가 심각해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핵심이슈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확한 학령인구 예측을 기반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밀학급 TF팀'의 첫 과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조기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 즉시 이행이다. 2월 MOU(업무협약) 이후 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진행중이며, 별도 심의를 거쳐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육환경평가 및 투자심사 절차에 발맞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고, 교육청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고 4부지 (가칭)청아고 신설 ▲종합운동장 인근 초과밀학급 해소 및 부지활용 방안 ▲위례 및 감일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이 있다. 이 또한 교육청과 함께 협업해 현안이슈 해결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행정은 구체적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께 보여주는 것으로 과밀학급 TF팀을 중심으로 (가칭)한홀중 조기신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이들이 만족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인국 기자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